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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드로이친 국산화 성공

작성자 (주)엔존 B&F(ip:)

작성일 2021-07-30

조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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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존비앤에프, ‘콘드로이친’ 국산화 성공

[이선영 기자] 최근 국내 최초로 고급 스낵류 및 건강식품, 의약품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원료로 쓰이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인 ‘콘드로이친’이 개발되어 연간 7,000만 달러 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콘드로이친’은 신체의 근육조직이나 연골, 점막, 피부, 혈관 등을 이루는 세포결합조직의 주성분으로 항바이러스, 면역력증대, 정혈대사기능 등을 수행하는 생리활성물질이며 수백에서 수천 배의 물을 젤리상태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을 개발한 (주)엔존비앤에프는 이미 바이오분야의 선도기업 선정 및 중소기업경영대상, New Exporters 300에 선정된 기업으로 국내최초로 매생이를 브랜드화한 것에 이어 매생이로부터 해양엽록소를 추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현재 국내 450여개 식품 및 제약업체가 미국, 호주, 독일 등지에서 연간 800억 원 상당의 콘드로이친을 수입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각종 인스탄트식품의 고급화와 건강이 강조되면서 사용량이 늘고 있다고.

게다가 (주)엔존비앤에프에서 개발한 ‘달팽이추출물은 콘드로이친 함유량이 높음은 물론 가격도 수입품에 비해 월등히 저렴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주)엔존비앤에프 김영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콘드로이친은 주로 상어지느러미나 소의 연골에서 추출해 가격이 비쌌지만 달팽이를 이용한 대량 생산기술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국내 제약사와 대기업의 식품회사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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